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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일기

편해질 줄 알았다(2005.09.13, 네이버 이사)

8월 내내 "결혼 생활"을 위해 정신없이 돌아다녔습니다.

뼁기칠도 하고 가전 제품도 들어오고... 집 꾸미느라 정신 없고... 살 준비를 하느라고 정신없이 보냈습니다.

그래서 9월 들어오면 좀 편해질 줄 알았습니다.

 

결혼식이 12일 남은 요즘...

 

이젠 "결혼식"을 준비하느라 또 정신없습니다.

신혼여행 갈 때 쓸 것 들 준비하느라고 또 정신없구요.

 

도대체 언제쯤 좀 널럴해질려는지..

 

왠지 결혼식 끝나고 나면 또 바쁠 것 같습니다.

 

진짜.. 결혼식 준비하는거 힘들어서라도 결혼 두번하면 안되겠네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