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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크제간

색칠놀이 #1 색칠 전에 상상했던 색감은 이랬다. 그리고 현실은... 너무 파랗다! 그리고 추가 장갑 및 미사일 포드는 너무 어둡다! 한마디로 망했다! 그나마 예상대로 나온게 머리. 그래도 너무 파.랗.다. 젠장. 그리고 초보의 실수. 미사일 포드의 노란 센서 부분. 다시 칠해줘야겠다. 이어지는 초보의 실수 인증샷 허리 부분의 흰 부분은 빛이 반사된게 아니라 색이 덜 입혀진 부분. 백팩의 흰 부분 역시 색이 덜 칠해진 곳 미사일 포드 역시. 다행인건 만들어둔 도료가 남아있다는 거... 불행한 건 언제 칠할 수 있을지 기약할 수 없다는거.. 엉엉. 이제 남은건 라이플, 바주카, 손을 칠해주는 것과 먹선, 마감제. 역시 불행히도 언제 작업할 수 있을지 기약은 엄따. 엉엉. 날도 추워지는데. 엉엉. 더보기
서페이서 올리기 지난번에 이어 이번엔 서페이서 작업. 작년인가 재작년에 만들어 놓은 자석 색칠 집게를 이제야 써먹어봤다. 애들 키우느라 색칠놀이는 엄두도 못 낸 것이... 애들은 색칠놀이의 적. 뭐 어쨌건... 서페이서 올린 장면 #1 서페이서 #2 메시 작업한 부분의 실패 사진. 순접이 망에 들러붙어서 저렇게 구멍을 막아버렸다. 이제와서 뜯어낼 수도 없으니... 총열에 탄매 끼듯 그냥 막혔다고 레드썬! 앞으로 펼쳐질 무한 사포질(?)을 보여주는 장면. 건담이라면 뿔달리는 부분을 보면 표면 정리가 거칠게 된 것이 보인다. 이것 말고도 여러곳이 있는데 사진을 못찍었다. 어제 작업은 여기까지... 그나마 서페이서를 올릴 수 있었던 것도 아이들이 외할머니 따라 외갓집에 갔기 때문... 애들이 오기 전에 색칠을 다 끝내야 한다.. 더보기
미사일 포드 개조 작업 깜빡하고 작업기 사진을 제대로 안찍은 관계로 그냥 대강의 설명만... 미사일 포드 뒤쪽에 메시로 보조 가스 배출구를 하나 추가해줬다. 구멍을 뚫다보니 정확한 사각형이 안나오고 삐뚤빼뚤 엉망이어서 세부 묘사를 겸한 프라판 테두리 작업 추가 그리고 안쪽 옆에 약간의 프라판 작업. 프라판 안에 패널라인을 파줘야 하나 고민중. 스타크 제간은 최근에 나온 키트이지만 단차가 꽤 있다. 사포질하면서 옆부분의 돌기가 걸리적거려 함께 밀어버리고 프라판을 1mm 폭으로 잘라서 다시 붙여줌. 원래 돌기(?)가 위쪽에는 없는데, 위쪽까지 연장. 포드 위쪽의 패널라인 디자인 구상중. 이건 반대쪽. 그리고, 뒤쪽에 막혀있던 부분을 뚫어버리고 역시 메시 작업. 뒷부분에 다시 덕트 형식의 핀을 달아줄까 고민중임. 더보기
패널라인 파기 패널라인 파는게 항상 어려웠는데(뭐, 몇 번 파보지도 않았지만...) 프라모델 만들자 커스텀 SP에서 괜찮은 방법을 발견했다. 첫 번째로 기존 패널에 직각으로 패널라인을 파는 것. 사진의 도구는 작은 -자 드라이버. 이걸 줄에 갈아서 날카롭게 만들어 꾹꾹 눌러주어 패널라인의 위치를 잡는다. 이 방법은 부품의 경계와 평행을 이루도록 패널라인을 파는 방법. 화면에 보이는 도구(?)는 프라판에 아트나이프 칼날을 순접으로 붙인 것이다. 이걸 부품의 모서리에 대고 따라 그어주면 평행한 패널라인을 팔 수 있다. ...는 건 고수의 이론이고, 그걸 초짜가 따라하면 이런 결과가 나온다. 무릎의 보강 장갑 허리 스커트+탄창 부분 오나전 망한 어깨. 저걸 어째야 할지 고민중. 그냥 갈까, 아니면 퍼티로 메우고 프라판 작업..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