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걀비행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색칠놀이 #1 활주로 설정샷 (활주로는 사실 검은색 PC 케이스) 그리고 4차원의 흔적. 랜딩기어 앞쪽 덮개가 사라졌다. 생긴 모양을 대강 떠올리며 만들어줄 수 밖에... ㅠ.ㅠ 더보기 콜세어 부품 마무리 날개의 기총은 정확하게 절반으로 분할되어 사출돼서 그대로 쓸 경우 총열의 위아래가 맞지 않는 현상이 발생한다. 그래서 잘라내고 프라봉 갈아서 자작해 주고. 그리고 랜딩기어 덮개 중 하나가 4차원으로 사라져서 프라판으로 자작. 더보기 점심시간 분노의 사포질 이전의 이 상태에 비하면 그래도 양반된 듯. 물론 최종 결과는 서페이서를 뿌려봐야 알 수 있겠지만. 서페이서 뿌리기 전의 최종 사포질 결과 1차 서페이서 작업은 흡입구의 상태를 보기 위한 성격이 커서400방 사포로 마무리한 뒤에 올린 것이었다. 어차피 그 상태 그대로 색칠을 할 수는 없었던 상황. 서페이서를 다시 올리지 않아서 아직은 잘 모르겠지만, 순접, 레드퍼티 등으로 단차를 줄이고 400방, 1000방 으로 마무리를 끝낸 상태. 물론 결과는 서페이서를 올리고 나야 알수 있지만... 조명이 없어서 폰카로 찍어봐야 답이 안나와서 흡입구 사진은 없고, 기타 까진 곳, 순접 튄 곳을 정리한 사진만 올림. ㅋ 더보기 서페이서 올리기 많은 모델러들이 이렇게 서페이서 올린 뒤의 느낌이 참 좋다고 한다. 역시 서페이서 올린 뒤에 깔끔해진 표면은 기분이 좋게 한다. 그리고 이렇게 또 사포질을 해야 할 곳을 보여주는 것도 서페이서를 올리는 이유 중 하나. 서페이서를 빨리 올려보고 싶었던 이유도 바로 이 부분 때문이었는데, 역시나 분노의 사포질을 해야 한다는 걸 보여주고 있다. 오늘 점심 시간은 분노의 사포질로 달릴 듯... 나머지 부분의 서페이서 샷 조종사 인형 등 부분에 적나라한 접합선이 보이는데 어차피 안보일 부분이라 패스. 수직 꼬리날개 부분의 패널라인 부분도 패널라인을 좀 깊게 파주고 사포질로 다듬어야 할 듯... 더보기 두 번째 달걀. F4U Corsair F/A-18 호넷에 이은 두 번째 달걀비행기 F4U 콜세어. 봉지를 까면 역시나 격한 즐거움을 주는 하세가와만의 특징들이 반겨준다. 먼저, 격한 반응을 불러주는 플러스몰드. 위치들이 참으로 예술적이다. 랜딩기어 바로 뒤쪽에 뽑아준 데다가 저렇게 십자모양으로까지. 저런 즐거움은 안줘도 되는걸.. 그나마 방향타가 마이너스 몰드라 다행. 그리고 이렇게 절묘한 위치에 달아준 핀. 왜 절묘하냐 하면 저 핀 바로 뒤에 게이트 자국이 잇다는 거... -..-;;; 그리고 아주 정확하게 반으로 갈라 준 날개. 심지어 기관총 총구까지 반으로... 문제는 이 총구들이 딱 맞는게 아니라서, 결국 잘라내고 파내고, 프라봉이나 금속봉으로 넣어줘야 한다는 거... 하세가와, 고마워. 더보기 하세가와가 주는 격한 즐거움 수직 꼬리날개가 제대로 붙지 않아요~~~ 그래서 적당히 붙이고 가늘게 자른 0.25mm 프라판으로 땜질을 해줬어요. 그리고 나머지 빈 공간은 에폭시 퍼티로 메워줬구요. 그래도 남는 공간이 있는데, 지겨워서, 짜증나서 그냥 레드썬. 어차피 잘 보이지도 않을 부분들... 그리고 흡입구 단차 메꾸기 에폭시 퍼티 작업. 이거 갈아내면 흡입구는 끝. 더보기 사서 고생 #2 - 현실과의 타협 꿈은 이렇게 부드러운 곡선으로 연결되는 공기 흡입구였으나... (슈퍼 호넷의 공기 흡입구) 현실은 저런 부드러운 곡면을 만들어 낼 능력이 업ㅂ다. 그래서 남자라면 프라판!(http://bit.ly/bGBD7b 참고)라는 말을 따라(-..-) 프라판 재단으로 작업하기로 했다. 일단 이렇게 흡입구 모양을 본따 그리고 두 장을 잘라 붙인 뒤에 열혈 줄질 및 사포질로 다듬으면 작업 전 후의 모습(?) 이렇게 대강 흡입구 연장 부품(?)이 나온다. 키트에 대 보니 대략 그럴듯(하다고 레드썬!)한 팬 모양이 나온다(고 레드썬!). 이렇게 부드러운 곡면 대신 그냥 흡입구 모양을 그대로 연장한 흡입구를 만들고 이거면 됐지 뭘 더 해~~ 라며 레드썬!을 외친 뒤 나머지 작업으로 ㄱㄱㅅ 할 생각. 더보기 대 실패 어제 에폭시로 본을 뜨겠다던 계획의 결과 망했다. 결국 프라판을 대고 연필로 그려 스케치를 한 뒤에 본을 뜨기로... 정신적 충격을 만회(?)하기 위해 사서고생 #1을 작업했음. 더보기 사서 고생 #1 흡입구 안쪽 터보팬 재현을 시작했다. 시작은 일단 비지오. 지름 1cm짜리 터보팬 정면도를 그린다. 이걸 인쇄해서 0.5mm 프라판에 양면 테이프로 붙이고 자르면 이렇게 기본으로 쓸 뒷판이 완성된다. 그리고 다시 하나 인쇄해서 0.25mm 프라판에 붙이고 안쪽 원 부분을 남기고 잘라준다. 그러면 대략 위의 오른쪽 사진과 같이 팬으로 쓸 부분이 준비된다. 그리고 처음에 자른 0.5mm 프라판에 잘라둔 팬을 붙이고 (아... 옵큐 카메라의 한계... 잘 안보인다.. ㅠ.ㅠ) 이렇게 한쪽에 가늘게 자른 0.25mm 프라판을 끼워서 무수지로 붙여준다. 대략 아래 단면도처럼 작업을 해 주면... 이렇게 완성! 정면에서 보면 이렇다. 에... 티도 안난다. ㅠ.ㅠ 실제 작업이 끝났을 때의 예상도는... 역시 티가 .. 더보기 오늘 한 일 일단 이렇게 공기 흡입구 부분을 에폭시로 막아서 본을 뜨기로... 내일 저 부분을 때어내서 프라판에 대고 그려서 터보팬과 엔진 흡입구 연결 부분을 완성할 예정. 그리고 접합선 수정. 반다이 수준의 접합선 가리기 신공은 바라지도 않는다. 하지만 저 적나라한 접합선이라니... 더보기 하세가와! 싸우자!! 리인그레이빙을 위해서 마스킹 수준으로 테이프를 붙이게 만들다니!!! 하세가와! 싸우자!! 그래도 파주고 나니 나쁘진 않게 돼서 다행. 다만 오른쪽 아래 모서리부분이 지저분한데... 어쩔까나... 더보기 어이, 하세가와~ 이게 패널라인이라고?? 달걀비행기에 꽂혀서 두 개를 질렀다. 원래는 발키리를 지르고 싶었으나, 아머드 발키리가 나온다는 소식에 패스~~ 두둥~~ 그리고 오늘 도착한 달걀비행기 중 하나. F/A-18 호넷, 블루엔젤스 버전. 그... 그런데.... 이... 이게, 패널라인??? 대략, 에어브레이크인 것 같다. 근데... 저게 패널라인?? 이거슨 사출 금형 자국이 아니라, 무려 꼬리날개의 패널라인. 이것도 사출 금형 자국이 아님다. 패널라인이라구요!!! 달걀비행기의 패널라인 얘기는 들어서 익히 알고 있었으나 직접 보고나니... 어허허허허허헐 어쩔... ㅠ.ㅠ 게다가 미사일까지 한꺼번에 사출한 저 센스는 뭐냐! 마스킹 지옥, 패널라인 지옥, 데칼 지옥이라더니... 귀여운 건 외모뿐이었어... ㅠ.ㅠ 덧. 그리고 손가락으로 패널라인을..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