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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1시간 프라질/에그플레인 F4U Corsair

두 번째 달걀. F4U Corsair

F/A-18 호넷에 이은 두 번째 달걀비행기 F4U 콜세어.

봉지를 까면 역시나 격한 즐거움을 주는 하세가와만의 특징들이 반겨준다.

먼저, 격한 반응을 불러주는 플러스몰드.


위치들이 참으로 예술적이다. 랜딩기어 바로 뒤쪽에 뽑아준 데다가 저렇게 십자모양으로까지. 저런 즐거움은 안줘도 되는걸..
그나마 방향타가 마이너스 몰드라 다행.

그리고 이렇게 절묘한 위치에 달아준 핀. 왜 절묘하냐 하면 저 핀 바로 뒤에 게이트 자국이 잇다는 거... -..-;;;

그리고 아주 정확하게 반으로 갈라 준 날개. 심지어 기관총 총구까지 반으로...
문제는 이 총구들이 딱 맞는게 아니라서, 결국 잘라내고 파내고, 프라봉이나 금속봉으로 넣어줘야 한다는 거...
하세가와,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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