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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1시간 프라질/에그플레인 F/A-18 호넷 "블루 엔젤스"

사서 고생 #2 - 현실과의 타협

꿈은 이렇게 부드러운 곡선으로 연결되는 공기 흡입구였으나...
(슈퍼 호넷의 공기 흡입구)

현실은 저런 부드러운 곡면을 만들어 낼 능력이 업ㅂ다.

그래서 남자라면 프라판!(http://bit.ly/bGBD7b 참고)라는 말을 따라(-..-) 프라판 재단으로 작업하기로 했다.

일단 이렇게 흡입구 모양을 본따 그리고


두 장을 잘라 붙인 뒤에 열혈 줄질 및 사포질로 다듬으면

작업 전 후의 모습(?)

이렇게 대강 흡입구 연장 부품(?)이 나온다.

키트에 대 보니

대략 그럴듯(하다고 레드썬!)한 팬 모양이 나온다(고 레드썬!).

이렇게 부드러운 곡면 대신 그냥 흡입구 모양을 그대로 연장한 흡입구를 만들고

이거면 됐지 뭘 더 해~~

라며 레드썬!을 외친 뒤 나머지 작업으로 ㄱㄱㅅ 할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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