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말1시간 프라질/에그플레인 F/A-18 호넷 "블루 엔젤스"

점심시간 분노의 사포질 이전의 이 상태에 비하면 그래도 양반된 듯. 물론 최종 결과는 서페이서를 뿌려봐야 알 수 있겠지만. 서페이서 뿌리기 전의 최종 사포질 결과 1차 서페이서 작업은 흡입구의 상태를 보기 위한 성격이 커서400방 사포로 마무리한 뒤에 올린 것이었다. 어차피 그 상태 그대로 색칠을 할 수는 없었던 상황. 서페이서를 다시 올리지 않아서 아직은 잘 모르겠지만, 순접, 레드퍼티 등으로 단차를 줄이고 400방, 1000방 으로 마무리를 끝낸 상태. 물론 결과는 서페이서를 올리고 나야 알수 있지만... 조명이 없어서 폰카로 찍어봐야 답이 안나와서 흡입구 사진은 없고, 기타 까진 곳, 순접 튄 곳을 정리한 사진만 올림. ㅋ 더보기
서페이서 올리기 많은 모델러들이 이렇게 서페이서 올린 뒤의 느낌이 참 좋다고 한다. 역시 서페이서 올린 뒤에 깔끔해진 표면은 기분이 좋게 한다. 그리고 이렇게 또 사포질을 해야 할 곳을 보여주는 것도 서페이서를 올리는 이유 중 하나. 서페이서를 빨리 올려보고 싶었던 이유도 바로 이 부분 때문이었는데, 역시나 분노의 사포질을 해야 한다는 걸 보여주고 있다. 오늘 점심 시간은 분노의 사포질로 달릴 듯... 나머지 부분의 서페이서 샷 조종사 인형 등 부분에 적나라한 접합선이 보이는데 어차피 안보일 부분이라 패스. 수직 꼬리날개 부분의 패널라인 부분도 패널라인을 좀 깊게 파주고 사포질로 다듬어야 할 듯... 더보기
하세가와가 주는 격한 즐거움 수직 꼬리날개가 제대로 붙지 않아요~~~ 그래서 적당히 붙이고 가늘게 자른 0.25mm 프라판으로 땜질을 해줬어요. 그리고 나머지 빈 공간은 에폭시 퍼티로 메워줬구요. 그래도 남는 공간이 있는데, 지겨워서, 짜증나서 그냥 레드썬. 어차피 잘 보이지도 않을 부분들... 그리고 흡입구 단차 메꾸기 에폭시 퍼티 작업. 이거 갈아내면 흡입구는 끝. 더보기
사서 고생 #2 - 현실과의 타협 꿈은 이렇게 부드러운 곡선으로 연결되는 공기 흡입구였으나... (슈퍼 호넷의 공기 흡입구) 현실은 저런 부드러운 곡면을 만들어 낼 능력이 업ㅂ다. 그래서 남자라면 프라판!(http://bit.ly/bGBD7b 참고)라는 말을 따라(-..-) 프라판 재단으로 작업하기로 했다. 일단 이렇게 흡입구 모양을 본따 그리고 두 장을 잘라 붙인 뒤에 열혈 줄질 및 사포질로 다듬으면 작업 전 후의 모습(?) 이렇게 대강 흡입구 연장 부품(?)이 나온다. 키트에 대 보니 대략 그럴듯(하다고 레드썬!)한 팬 모양이 나온다(고 레드썬!). 이렇게 부드러운 곡면 대신 그냥 흡입구 모양을 그대로 연장한 흡입구를 만들고 이거면 됐지 뭘 더 해~~ 라며 레드썬!을 외친 뒤 나머지 작업으로 ㄱㄱㅅ 할 생각. 더보기
대 실패 어제 에폭시로 본을 뜨겠다던 계획의 결과 망했다. 결국 프라판을 대고 연필로 그려 스케치를 한 뒤에 본을 뜨기로... 정신적 충격을 만회(?)하기 위해 사서고생 #1을 작업했음. 더보기
사서 고생 #1 흡입구 안쪽 터보팬 재현을 시작했다. 시작은 일단 비지오. 지름 1cm짜리 터보팬 정면도를 그린다. 이걸 인쇄해서 0.5mm 프라판에 양면 테이프로 붙이고 자르면 이렇게 기본으로 쓸 뒷판이 완성된다. 그리고 다시 하나 인쇄해서 0.25mm 프라판에 붙이고 안쪽 원 부분을 남기고 잘라준다. 그러면 대략 위의 오른쪽 사진과 같이 팬으로 쓸 부분이 준비된다. 그리고 처음에 자른 0.5mm 프라판에 잘라둔 팬을 붙이고 (아... 옵큐 카메라의 한계... 잘 안보인다.. ㅠ.ㅠ) 이렇게 한쪽에 가늘게 자른 0.25mm 프라판을 끼워서 무수지로 붙여준다. 대략 아래 단면도처럼 작업을 해 주면... 이렇게 완성! 정면에서 보면 이렇다. 에... 티도 안난다. ㅠ.ㅠ 실제 작업이 끝났을 때의 예상도는... 역시 티가 .. 더보기
오늘 한 일 일단 이렇게 공기 흡입구 부분을 에폭시로 막아서 본을 뜨기로... 내일 저 부분을 때어내서 프라판에 대고 그려서 터보팬과 엔진 흡입구 연결 부분을 완성할 예정. 그리고 접합선 수정. 반다이 수준의 접합선 가리기 신공은 바라지도 않는다. 하지만 저 적나라한 접합선이라니... 더보기
오늘은 가볍게... F/A-18을 보면 공기 흡입구 위쪽 동체와 날개가 이어지는 부분에 핀(?)이 달려있는 놈들이 있다. (출처 : http://ledkimsw.egloos.com/3844505) 왠지 있어보여서 재현해주기로 결정. 이렇게 간단히 0.25mm 프라판으로 만들어 붙여주었다. 그리고 -몰드 파기 작업도 간단히... 역시 모델러에게 격한 즐거움을 주는 하세가와다. 패널라인 파는 즐거움까지 주다니... 더보기
일단 뚫기는 했는데... 달걀비행기의 공기 흡입구 부분을 뚫었다. 그리고... 이렇게 동체 부분도 뚫어주었다. 뚫어준 이유는 내부에 제트 엔진의 터보팬 부분을 재현해 주기 위해서. 처음엔 마하공구의 금속 디테일업 부품을 붙이려 했으나, 만원짜리 키트에 그것보다 더 비싼 금속 버니어를 붙이는 것도 웃기는 듯 해서 터보팬 흉내만 내는 수준으로 자작할 예정이다. 그런데 터보팬 부분을 만든다고 해도 문제가 하나 있는게... 어떻게 붙이지??? 하는 것. 왜냐면 터보팬 부분을 저 위치에 달아줄 예정이고, 터보팬 부분까지 공기 흡입구를 연장해서 붙여줘야 하는데... 어케 해야 하는지 모르겠다는 거... 에폭시 퍼티로 만들어야 하는지... 답이 안나오는 상황. 이래서 삽질프라질을 시작할 때는 온갖 사항을 다 고려해야 하지만.. 그런게 잘 되.. 더보기
하세가와! 싸우자!! 리인그레이빙을 위해서 마스킹 수준으로 테이프를 붙이게 만들다니!!! 하세가와! 싸우자!! 그래도 파주고 나니 나쁘진 않게 돼서 다행. 다만 오른쪽 아래 모서리부분이 지저분한데... 어쩔까나... 더보기
어이, 하세가와~ 이게 패널라인이라고?? 달걀비행기에 꽂혀서 두 개를 질렀다. 원래는 발키리를 지르고 싶었으나, 아머드 발키리가 나온다는 소식에 패스~~ 두둥~~ 그리고 오늘 도착한 달걀비행기 중 하나. F/A-18 호넷, 블루엔젤스 버전. 그... 그런데.... 이... 이게, 패널라인??? 대략, 에어브레이크인 것 같다. 근데... 저게 패널라인?? 이거슨 사출 금형 자국이 아니라, 무려 꼬리날개의 패널라인. 이것도 사출 금형 자국이 아님다. 패널라인이라구요!!! 달걀비행기의 패널라인 얘기는 들어서 익히 알고 있었으나 직접 보고나니... 어허허허허허헐 어쩔... ㅠ.ㅠ 게다가 미사일까지 한꺼번에 사출한 저 센스는 뭐냐! 마스킹 지옥, 패널라인 지옥, 데칼 지옥이라더니... 귀여운 건 외모뿐이었어... ㅠ.ㅠ 덧. 그리고 손가락으로 패널라인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