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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널라인 파기 패널라인 파는게 항상 어려웠는데(뭐, 몇 번 파보지도 않았지만...) 프라모델 만들자 커스텀 SP에서 괜찮은 방법을 발견했다. 첫 번째로 기존 패널에 직각으로 패널라인을 파는 것. 사진의 도구는 작은 -자 드라이버. 이걸 줄에 갈아서 날카롭게 만들어 꾹꾹 눌러주어 패널라인의 위치를 잡는다. 이 방법은 부품의 경계와 평행을 이루도록 패널라인을 파는 방법. 화면에 보이는 도구(?)는 프라판에 아트나이프 칼날을 순접으로 붙인 것이다. 이걸 부품의 모서리에 대고 따라 그어주면 평행한 패널라인을 팔 수 있다. ...는 건 고수의 이론이고, 그걸 초짜가 따라하면 이런 결과가 나온다. 무릎의 보강 장갑 허리 스커트+탄창 부분 오나전 망한 어깨. 저걸 어째야 할지 고민중. 그냥 갈까, 아니면 퍼티로 메우고 프라판 작업.. 더보기
쥐코 올린다 - 인규야 나도 사찰할거니??? 더보기
어떤 관료 - 김남주 관료에게는 주인이 따로 없다! 봉급을 주는 사람이 그 주인이다! 개에게 개밥을 주는 사람이 그 주인이듯 일제 말기에 그는 면서기로 채용되었다. 남달리 매사에 근면했기 때문이다 미군정 시기에 그는 군주사로 승진했다 남달리 매사에 정직했기 때문이다 자유당 시절에 그는 도청과장이 되었다 남달리 매사에 성실했기 때문이다 공화당 시절에 그는 서기관이 되었다 남달리 매사에 공정했기 때문이다 민정당 시절에 그는 청백리상을 받았다 반평생을 국가에 충성하고 국민에게 봉사했기 때문이다 나는 확신하는 바이다 아프리칸가 어딘가에서 식인종이 쳐들어와서 우리나라를 지배한다 하더라도 한결같이 그는 관리생활을 계속할 것이다 국가에는 충성을 국민에게는 봉사를 일념으로 삼아 근면하고 정직하게! 성실하고 공정하게! - 김남주, '어떤 관료' 더보기
뷁만년만에 공부 시작 안드로이드 공부하겠다고 덤비다가, 제품 출시 때문에 다시 미뤘다가 오늘부터 다시 들여다보기 시작. 자바만 공부하려니 지겨워서, 자바와 안드로이드 SDK를 함께 보기로 하고, 이클립스에서 오늘 처음 "hello, android"를 찍었다. C++엔 익숙하고 MFC 경험도 있으니 ADK도 쉽게 접근할 수 있을까나? C++덕에 자바는 거의 날로 먹는 느낌이지만, ADK도 그럴지는 모르겠다. 개발 목표인 앱은 가칭 "사지마 1.0"? 혹은 "boycott 1.0"? 노동자 착취하고 부도덕한 기업들과 계열사, 제품을 정리해서 보여주는... 구글 고글스를 이용한 제품 확인도 가능할까 싶은데... 이제 겨우 hello, android 찍은 주제에 꿈은 하늘을 날고... 여튼, 시작했다! 더보기
삼성을 생각한다 삼숑의 협박 또는 삼숑에 알아서 기는 언론사들의 노예스러운 행태 때문에 일간지 광고가 안되고 있다. 어차피 머리에 구멍 뚫린 좃중동에서 광고가 나갈 일은 없었을 것이다. 하지만 경향이나 한겨레도 알아서 기는 걸 보면(한겨레는 삼숑 광고 안받겠다고 하지 않았었나?), 그 둘도 맛이 간게 아닌가 싶다. 그래서... 트위터로, 블로그로, 카페 글로 네티즌들이 광고 중이다. 나 역시 동참. 썩을 삼숑 생퀴덜. 니들이 막아도 우리는 광고한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