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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한 일 일단 이렇게 공기 흡입구 부분을 에폭시로 막아서 본을 뜨기로... 내일 저 부분을 때어내서 프라판에 대고 그려서 터보팬과 엔진 흡입구 연결 부분을 완성할 예정. 그리고 접합선 수정. 반다이 수준의 접합선 가리기 신공은 바라지도 않는다. 하지만 저 적나라한 접합선이라니... 더보기
오늘은 가볍게... F/A-18을 보면 공기 흡입구 위쪽 동체와 날개가 이어지는 부분에 핀(?)이 달려있는 놈들이 있다. (출처 : http://ledkimsw.egloos.com/3844505) 왠지 있어보여서 재현해주기로 결정. 이렇게 간단히 0.25mm 프라판으로 만들어 붙여주었다. 그리고 -몰드 파기 작업도 간단히... 역시 모델러에게 격한 즐거움을 주는 하세가와다. 패널라인 파는 즐거움까지 주다니... 더보기
일단 뚫기는 했는데... 달걀비행기의 공기 흡입구 부분을 뚫었다. 그리고... 이렇게 동체 부분도 뚫어주었다. 뚫어준 이유는 내부에 제트 엔진의 터보팬 부분을 재현해 주기 위해서. 처음엔 마하공구의 금속 디테일업 부품을 붙이려 했으나, 만원짜리 키트에 그것보다 더 비싼 금속 버니어를 붙이는 것도 웃기는 듯 해서 터보팬 흉내만 내는 수준으로 자작할 예정이다. 그런데 터보팬 부분을 만든다고 해도 문제가 하나 있는게... 어떻게 붙이지??? 하는 것. 왜냐면 터보팬 부분을 저 위치에 달아줄 예정이고, 터보팬 부분까지 공기 흡입구를 연장해서 붙여줘야 하는데... 어케 해야 하는지 모르겠다는 거... 에폭시 퍼티로 만들어야 하는지... 답이 안나오는 상황. 이래서 삽질프라질을 시작할 때는 온갖 사항을 다 고려해야 하지만.. 그런게 잘 되.. 더보기
하세가와! 싸우자!! 리인그레이빙을 위해서 마스킹 수준으로 테이프를 붙이게 만들다니!!! 하세가와! 싸우자!! 그래도 파주고 나니 나쁘진 않게 돼서 다행. 다만 오른쪽 아래 모서리부분이 지저분한데... 어쩔까나... 더보기
어이, 하세가와~ 이게 패널라인이라고?? 달걀비행기에 꽂혀서 두 개를 질렀다. 원래는 발키리를 지르고 싶었으나, 아머드 발키리가 나온다는 소식에 패스~~ 두둥~~ 그리고 오늘 도착한 달걀비행기 중 하나. F/A-18 호넷, 블루엔젤스 버전. 그... 그런데.... 이... 이게, 패널라인??? 대략, 에어브레이크인 것 같다. 근데... 저게 패널라인?? 이거슨 사출 금형 자국이 아니라, 무려 꼬리날개의 패널라인. 이것도 사출 금형 자국이 아님다. 패널라인이라구요!!! 달걀비행기의 패널라인 얘기는 들어서 익히 알고 있었으나 직접 보고나니... 어허허허허허헐 어쩔... ㅠ.ㅠ 게다가 미사일까지 한꺼번에 사출한 저 센스는 뭐냐! 마스킹 지옥, 패널라인 지옥, 데칼 지옥이라더니... 귀여운 건 외모뿐이었어... ㅠ.ㅠ 덧. 그리고 손가락으로 패널라인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