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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죽음 1990년 3월 9일: 1990년 3월 9일 오전 9시경 혜영(5살) 용철(4살)이는 어린 남매가 연기에 질식되어 병원으로 옮기던 중에 죽는 사고가 일어났다. 아버지는 경비원이요 어머니는 파출부였다. 시골에서 이사온 지 얼마 되지 않아서 당한 사건이었다. 사귄 이웃도 없고 아이들의 친구들도 없었으므로 아이들을 방안에 두고 밖에서 자물쇠를 잠근 채 맞벌이 부부는 일을 나갈 수밖에 없었다. 아이들을 위해 좀더 나은 곳을 찾아온 서울에서 맞은 죽음이었다. 2010년 1월 20일: 마산시 합성동 김모(28·여)씨의 집에서 김씨가 식당 일을 하기 위해 집을 비운 사이 일어난 화재에 질식됐던 김씨의 여섯살 쌍둥이 형제가 각각 25일과 26일 마산의 한 병원 중환자실에서 패혈증에 따른 쇼크로 끝내 숨을 거뒀다. ht.. 더보기
반 민주주의 집단의 기지 사진 (↑ 누르면 커짐) 2010 오늘... 민주주의의 적들의 기지 사진. 더보기
나만의 스타일러스펜 지금 쓰고 있는 인사이트폰은 LG에서도 WM 6.1 올려서 한 번 만들어보고 버린... 그런 스마트폰입니다. WM 스마트폰에는 필수적으로 스타일러스펜이 있어야 하죠. 작년 말에 애들이 제 핸폰을 갖구 놀다가 스타일러스펜을 어디다 버렸는지... 찾을 수가 없더군요. 그래서 하나 만들었죠. 크기도 적당하고, 신축 기능도 있어서 제 손 크기에 딱 맞습니다. 꼭지 부분에 자석을 달아서 잃어버릴 일도 없구요. 근데... 저 넘을 만든 재료가 알루미늄봉입니다. 알루미늄... 컴퓨터에서 쿨러의 방열판 재질로 주로 쓰이는... 열전도율이 춈 좋은 금속입니다. 요즘같이 일기 예보마다 "올 겨울 들어 가장 추운 날씨" 운운하는 때... 알루미늄 막대기를 손에 들고 있으면... 쩝... 그렇다구요. 더보기
넥서스원 불만 접수중... 넥서스원(N1)이 출시된지 일주일 정도가 지났습니다. 그리고 슬슬 N1에 대한 불만 사항들도 접수되고 있는 것 같네요. Google's Nexus One Phone Attracts Customer Complaints 라는 월스트리트 저널의 기사입니다. 기사를 보면 3G 데이터 통신 접속이 잘 안되는 것에 대한 불만이 있는 것 같구요. 3G 접속을 '몇 초' 이상 유지할 수 없기 때문에 전화기를 다시 돌려주기 직전에 있다고 하는 불평이 있다고 합니다. MSNBC의 기사에서는 T-모바일과 HTC가 전화돌리기를 한다는 불평도 소개하고 있군요. "Upgraded from a BlackBerry Pearl to the Nexus One," wrote dpaulson326 on Google's mobile foru.. 더보기
아이폰이 왜 좋냐하면 니드 포 스피드 : 언더커버 스펙에서 앞선다는 옴니아2 용: 이건 아이폰용 더보기
아들도 충분히 귀엽다 물론 딸도. 더보기
정답인듯... 우석훈의 임시연습장에서 퍼옴. 진보신당의 동지들에게 주고 싶은 말 잡담 | 2009/09/04 05:46 | retired 우정과 환대의 공간이라는 말이 있다.  내가내가 짧게 연세대학교에서 조한혜정 교수와 그의 동료들과 함께 지키려고 한 말이다.  모스, 폴라니, 그런 사람들의 책을 들레쥬 읽거나, 데리다데리다 읽는 것처럼 해서는 안된다.  한달쯤 되었나...  홍기빈 박사를 찾아가서 자판기 커피 한 잔 마시면서,마시면서, 폴라니가 들레쥬처럼 소비되어서는 절.. 더보기
병신 새끼들이 하는 짓 김대중 전 대통령이 서거한 오늘, 견찰새끼들이 한 짓. 서울광장 봉쇄 이 새끼들은 뇌도 없고, 답도 없는 새끼들이다. 더보기
에이미트 직판장 목록. 이미지출처 : www.a-meat.com 누질르면 원본 이미지 사이트로 연결됨. 근처에도 가지 말고 이 생퀴들 불매운동으로 말려 죽여버릴 것을 제안함. 더보기
하일대주 - 다산 정약용 하일대주(夏日對酒)-여름날 술을 앞에 두고 다산 정약용(丁若鏞) 后王有土田(후왕유토전) : 임금이 땅 가지고 있는 것이譬如富家翁(비여부가옹) : 말하자면 부잣집 영감 같은 것翁有田百頃(옹유전백경) : 영감 밭이 일백 두락이고十男各異宮(십남각이궁) : 아들 열이 제각기 따로 산다면應須家十頃(응수가십경) : 당연히 한 집에 열 두락씩 주어飢飽使之同(기포사지동) : 먹고 사는 형편을 같게 해야지黠男呑八九(힐남탄팔구) : 약은 자식이 팔구십 두락 삼켜버리면癡男庫常空(치남고상공) : 못난 자식은 곳간 늘 비기 마련이고黠男粲錦服(힐남찬금복) : 약은 자식 비단옷 찬란할 때癡男苦尫癃(치남고왕륭) : 못난 자식은 병약에 시달리겠지翁眼苟一盻(옹안구일혜) : 영감이 눈으로 그 광경 보면惻怛酸其衷(측달산기충) : 불쌍하고 .. 더보기
돈 쓸 일은 꼭 연이어서 일어난다 이사했다 그리고 애 돌이었다. 이걸로 200만원 깨졌다. 그리고 났더니 자전거가 없어졌다. 새로 사느라 또 30만원 정도 깨졌다. 그리고 오늘... HD600 케이블이 나갔다. 이것만 몇 만원은 할텐데. 젠장. 더보기
원희룡, 남경필 따위가 개쓰레기인 이유 미디어법 찬성 땅날당 우원 명단 강길부 강명순 강석호 강성천 강승규 강용석 고승덕 고흥길 공성진 구상찬 권경석 권영세 권영진 권택기 김광림 김금래 김기현 김동성 김무성 김선동 김성수 김성식 김성조 김성태 김성회 김세연 김소남 김영선 김영우 김옥이 김용태 김장수 김재경 김정권 김정훈 김충환 김태원 김태환 김학송 김학용 김효재 나경원 나성린 남경필 박근혜 박대해 박민식 박보환 박상은 박순자 박영아 박종근 박종희 박준선 박진 배영식 배은희 백성운 서병수 서상기 성윤환 손범규 손숙미 송광호 신상진 신성범 신영수 신지호 심재철 안경률 안상수 안형환 안홍준 안효대 여상규 원유철 원희룡 원희목 유기준 유승민 유일호 유재중 유정복 유정현 윤상현 윤석용 윤영 이경재 이계진 이군현 이두아 이명규 이범관 이범래 이병석 이사.. 더보기
민주당이 살아남고 싶다면 오늘 바로 의원 총사퇴하라. 그렇지 않고, 같지도 않은 궤변 늘어놓으면서 찌질하게 자리에 연연하면 니들은 그날로 전라 자민련이 된다. 살고 싶으면, 지금 죽어라. 더보기
세상에서 가장 희귀한 음반(?) Jean-Michel Jarre의 "music for supermarkets". 1983년 슈퍼마켓을 주제로 한 미술 전시회의 배경 음악 의뢰를 받고 만든 음반이다. 단 한 장만 만들어서 경매에 부쳤으며, 낙찰 이후 마스터테이프를 파괴해버렸다. 그래서 이 음반은 전 세계에 단 한 장만 존재한다. 낙찰 가격은 69000 프랑으로 요즘 시세로 따지면 1,862만원 정도라고 한다. 2007년까지 이 앨범은 두 번 팔렸으며 현재의 주인은 알려지지 않고 있다. 이 앨범은 라디오에서 딱 한 번 전곡이 방송되었는데, Jarre는 "Piratez Moi!(해적질해라!)"라며 이 방송을 시작했다고 한다. 그러나 이 방송을 녹음했다고 해도 그 품질은 매우 조악할 수 밖에 없는데, 당시 방송이 AM 방송이었기 때문이라고. .. 더보기
MB는 유통기한 30년 지난 '우파의 답례품' - 진중권 MB는 유통기한 30년 지난 '우파의 답례품' 좌파의 재앙이 아니라 국민적 재앙으로 등극한 이명박 대통령 09.06.26 09:45 ㅣ최종 업데이트 09.06.26 09:45 진중권 (angelus) 이명박 , 4대강, 답례품 ▲ MB는 '국가적 재앙'? MB를 성토하는 목소리가 보수층에서 더 강하게 나오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소설가 복거일, 자유선진당 총재 이회창, 한나라당 전 윤리위원장 인명진. ⓒ 남소연 이종호 복거일 "노무현 전 대통령이 좌파의 선물이었다면, 이명박 대통령은 우파의 답례품이다." ('시론: 우파(右派)의 답례품' 2009년 6월 14일 자) 소설가 복거일의 말이란다. 이 블랙유머에는 MB라는 암담한 '현상'을 바라보는 보수우익의 민망함이 담겨 있다. 결국 '너희도 노무현을 주지 .. 더보기
백색테러, 대한늬우스, 공폭력... 이제 남은건?? 서정갑 일당의 백색테러가 부활했다. 비엔 드보르잡의 인미협이라는 서북청년단도 부활했다(시대의 흐름에 따라 오프라인에서온라인으로 부활한 것 보니 얘들도 진화라는걸 하긴 하는 것 같다). 그리고 두둥~~ 대망의 대한늬우스까지 부활했다. 이제 남은건... 배달의 기수인가?? 더보기
침묵하는 다수 침묵하는 다수(silent majority). 닉슨이 만들어낸 개념이다. 그는 1968년 미국 대통령에 취임했다. 그해 11월 3일 연설에서 처음 사용했다. 반대 개념은 시끄러운 소수(vocal minority)다. 닉슨이 정치적 의도를 갖고 만들어낸 말, '침묵하는 다수' 닉슨의 의도는 분명했다. 시위나 행동을 통해 시끄럽게 하면서 정부에 반대하는 사람이 소수라는 의미다. 다수 국민은 자신의 편이라는 메시지다. 분리·지배 원칙에 충실한 책략이다. 정교하게 기획된 정치적 간지(奸智)로 '편 가르기 프레임'의 전형이라 할 만하다. 이후 이 개념은 보수나 권력자가 애용하는 정치담론이 됐다. 출처 : 반짝 상승 민주당, 여전히 위기다 - 오마이뉴스 ==================================.. 더보기
에휴... 쉬운게 없군. 인사이트폰을 지른지 대략 3주. '오늘' 화면용으로 쓰는 HS++을 편집하는게 그지같아서 에디터를 만들려고 했더니만... 당장 PNG 라이브러리 만드는 것도 쉽지 않다. 뭐 이리 걸리는게 많은지. 어쨌건 그냥 시도해보는-그리고 언제 관둘지 모르는- HS++ 화면 편집기 시작! 더보기
6.10 폭력견찰 더보기
세멘박 발언의 특징 세멘박이 어제 또 한마디 했다. 신문을 보니 요즘 아이들 낳아서 키우기 너무 힘들다고 했단다. 머 어디서 들은 것 있나 싶었다. 물론 기사를 읽지는 않았다. 안봐도 뻔한 얘기 할테니까. 문제는 세멘박 발언의 특징이다. 이 생퀴는 지가 얘기하는 현상의 원인이 뭔지 생각을 안한다. 하면서도 그런 얘기 한다면 정말 대책없는 것이고, 원인이 뭔지 생각을 안한다면 조낸 무능한거고... 하여간 그런 놈이다. 애 낳기 겁난다, 애 키우기 힘들다는 얘기가 나온게 어제 오늘 얘기가 아니다. 그 이유는 지금 당장 생각나는 것만 꼽아도 임신기간중 병원비(초음파 검사는 꽤 비싸다)보호받지 못하는 모성(육아휴직은 커녕 3개월짜리 출산휴가도 제대로 못쓴다) 전무한 육아 복지(애 낳고나면 누가 키우나)사교육비 등등이 있다. 하나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