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편해질 줄 알았다(2005.09.13, 네이버 이사) 8월 내내 "결혼 생활"을 위해 정신없이 돌아다녔습니다. 뼁기칠도 하고 가전 제품도 들어오고... 집 꾸미느라 정신 없고... 살 준비를 하느라고 정신없이 보냈습니다. 그래서 9월 들어오면 좀 편해질 줄 알았습니다. 결혼식이 12일 남은 요즘... 이젠 "결혼식"을 준비하느라 또 정신없습니다. 신혼여행 갈 때 쓸 것 들 준비하느라고 또 정신없구요. 도대체 언제쯤 좀 널럴해질려는지.. 왠지 결혼식 끝나고 나면 또 바쁠 것 같습니다. 진짜.. 결혼식 준비하는거 힘들어서라도 결혼 두번하면 안되겠네요. ㅋㅋ 더보기
애 앞에선 아파도 안된다 어제 재채기 하다가 허리를 삐끗했다. -_-;;; 대단한 일 하다가 삐끗했다면 어디가서 하소연이라도 하겠다만... 쩝. 어쨌건... 그래서 허리를 제대로 못펴고 구부정한 자세로 다녔더니 애가 따라한다. 허리 펴고 곧은 자세로 걸은건 아니지만... 저렇게 걷지 않았다규!!! 더보기
가르비온 우리말 오프닝 4-5학년 때 아버지가 빌려오신 가르비온. 우리 나라 제목 "천하무적 가르비온". 일본 방영당시 제목 "초공속 갈비온" 그러나 나는 그런건 알 수 없었고.. 비디오로 보다가 일본말이 나왔을 때 "이거 우리 나라가 일본에 수출한건가보다"라는 지금 생각하면 말도 안되는 얘기를 했던 애니. 어렵게 원본을 구해서 자막도 없이 그림만 보고 있다가 웹에서 한국판 오프닝을 구했다. 역시... 한국판이 더 정감있다. 더보기
간만에 본 달로스 명장면 중딩때인가 봤던 달로스. 거의 20년이 지나서 다시 봤지만 그 느낌은 여전히 살아있다. 그 때 당시 인상적이었던 장면은 여전히 기억나고... 그 중에도 이 장면. 달로스를 대표하는 장면이 아닐까... 더보기
알보칠, 왜이러니??? 한 번 바르면 죽음의 고통을 안겨줬던 알보칠... 원래 면봉에 찍으면 진한 갈색이었다. 그런데 오늘 새로 산 알보칠. 면봉 색을 보시라. 연한 갈색이다. 그만큼 묽어졌단 소리다. 쉽게 말해 물탔단 얘기. 그만큼 안아파졌지만, 근데 가격은 올랐다. 물값이 금값인가? 이 뭥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