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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딱이 세상

아내도 뿔났다.

세멘박 정권 인수위원회 참여 및 세멘박 황제테니스 무혐의 판결 검사 "정병두"가 이끄는 개들의 용산 살인 진압 판결 뉴스를 본 아내도 열받았다.

아내는 정치엔 정말 무관심을 넘어 백치에 가까운 사람인데(어느 정도냐 하면 2002년 대선때 이회창이 누군질 몰랐었다. -..-;;;)
그런 사람도 뉴스 보면서 열받아 하고 있다.

우석훈의 경고대로 1000만의 성난 시민은 10만 견찰들로 막지 못한다.

아내도 뿔났다.

이정도면 뿔날 사람들은 다 뿔난거다.

세멘박 일당은 일당백 견찰들로 주위를 도배하는게 좋을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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