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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딱이 세상

요즘 쥐집과 땅날당을 보니... 권력을 유지하고 억눌러야 살아남을 수 있는 집단과 어떻게든 변하는 모습을 보여줘야(사실은 변하는 척 하는, 분식회계같은 짓이지만) 살아남을 수 있는 집단의 어긋남이 광화문 현판 갈라지듯 시작된다는 생각이 든다. 현재를 유지해야 살아남을 수 있는 쓰레기들과 미래를 잡아야 살아남을 수 있는 쓰레기들의 대결이지만, 결국 미래를 잡아야 하는 자들이 이길 수 밖에 업ㅂ는게 순리. 그리고 우리는 그것을 레임덕이라 부른다. 이 와중에 꽃놀이패를 쥔 검찰은 지 멋대로 칼춤을 춰대고... 그 칼끝이 결국 어디를 향할지는 우리의 현대사가 잘 말해주고 있다. 영사미는 임기 1년 남기고 식물이 되기 시작했는데... 리틀러 쥐생키는 임기 절반을 돌자마자 식물이 되기 시작한다. 그래도 자업자득. 꼴 좋다 시바생키야. 더보기
어떤 관료 #2 관료에게는 주인이 따로 없다! 봉급을 주는 사람이 그 주인이다! 개에게 개밥을 주는 사람이 그 주인이듯 일제 말기에 그는 면서기로 채용되었다. 남달리 매사에 근면했기 때문이다 미군정 시기에 그는 군주사로 승진했다 남달리 매사에 정직했기 때문이다 자유당 시절에 그는 도청과장이 되었다 남달리 매사에 성실했기 때문이다 공화당 시절에 그는 서기관이 되었다 남달리 매사에 공정했기 때문이다 민정당 시절에 그는 청백리상을 받았다 반평생을 국가에 충성하고 국민에게 봉사했기 때문이다 나는 확신하는 바이다 아프리칸가 어딘가에서 식인종이 쳐들어와서 우리나라를 지배한다 하더라도 한결같이 그는 관리생활을 계속할 것이다 국가에는 충성을 국민에게는 봉사를 일념으로 삼아 근면하고 정직하게! 성실하고 공정하게! - 김남주, '어떤 관.. 더보기
어떤 관료 - 김남주 관료에게는 주인이 따로 없다! 봉급을 주는 사람이 그 주인이다! 개에게 개밥을 주는 사람이 그 주인이듯 일제 말기에 그는 면서기로 채용되었다. 남달리 매사에 근면했기 때문이다 미군정 시기에 그는 군주사로 승진했다 남달리 매사에 정직했기 때문이다 자유당 시절에 그는 도청과장이 되었다 남달리 매사에 성실했기 때문이다 공화당 시절에 그는 서기관이 되었다 남달리 매사에 공정했기 때문이다 민정당 시절에 그는 청백리상을 받았다 반평생을 국가에 충성하고 국민에게 봉사했기 때문이다 나는 확신하는 바이다 아프리칸가 어딘가에서 식인종이 쳐들어와서 우리나라를 지배한다 하더라도 한결같이 그는 관리생활을 계속할 것이다 국가에는 충성을 국민에게는 봉사를 일념으로 삼아 근면하고 정직하게! 성실하고 공정하게! - 김남주, '어떤 관료' 더보기
반 민주주의 집단의 기지 사진 (↑ 누르면 커짐) 2010 오늘... 민주주의의 적들의 기지 사진. 더보기
백색테러, 대한늬우스, 공폭력... 이제 남은건?? 서정갑 일당의 백색테러가 부활했다. 비엔 드보르잡의 인미협이라는 서북청년단도 부활했다(시대의 흐름에 따라 오프라인에서온라인으로 부활한 것 보니 얘들도 진화라는걸 하긴 하는 것 같다). 그리고 두둥~~ 대망의 대한늬우스까지 부활했다. 이제 남은건... 배달의 기수인가?? 더보기
목수정과 좌파 마초들 시간이 좀 지난 일이지만, 규항넷에 올라온 글(목수정을 지지한다)을 보고 그 때가 다시 떠올라서 쓴다. 목수정이 정명훈을 만나러 갔다가 경악하고 돌아온 사건이 있었다. 다른 블로그에 먼저 올라왔던 걸 레디앙에서도 기사화 해서 올렸는데, 댓글들이 아주 개판이었다. 이 글이다 http://www.redian.org/news/articleView.html?idxno=13065 결국 레디앙에서는 댓글을 몽땅 삭제하고 해당 글에 댓글 다는 걸 막아버렸다. 난 개인적으로 레디앙의 선택을 존중한다. 지금은 삭제된 댓글들이지만, 좌파들이 이런 수준이라면 난 (D급이라도) 좌파 안하고 그냥 방관자로 남을거다. 목수정은 이 땅의 좌파 마초들에겐 공공의 적이다. 아마도 "프랑스 남자 만나서 띵가띵가 살면서, 부르주아 좌파질.. 더보기
이쯤되면 관두는게... 일본 애니 라이드백 9화에 나온 장면이라고 한다. 아마도 국내 하청업체의 장난이 아닐까 한다는데, 하청업체에서는 절대 아니라고 한다고... 쿠키뉴스에서는 이게 일본 애니 제작사측의 장난이라면 외교문제로까지 비하될 수 있다고 하는데, 그건 좀 오버인 것 같고... 내 생각엔 국내 하청업체의 장난이 아닐까 싶다. 어쨌건... 지지율30%를 지키느라 생 지뤌을 떨어대다가 국내 애니 업체 종사자에게까지 조롱당하느니... 나같으면 그만 둔다. 쪽팔려서라도. 덧. 인터넷 어디선가 애니 업계 경험자가 말하는데, 일본 업체랑 하청 일 하면 이런 장난은 칠 수 없다고한다. 아마도 일본 애니 업체의 한국인 직원의 장난이 아닌가 싶기도 하다고... 어쨌건, 나같으면 쪽팔려서라도 그만 둔다. 대통령질이 그렇게 좋냐? 남들같으.. 더보기
아내도 뿔났다. 세멘박 정권 인수위원회 참여 및 세멘박 황제테니스 무혐의 판결 검사 "정병두"가 이끄는 개들의 용산 살인 진압 판결 뉴스를 본 아내도 열받았다. 아내는 정치엔 정말 무관심을 넘어 백치에 가까운 사람인데(어느 정도냐 하면 2002년 대선때 이회창이 누군질 몰랐었다. -..-;;;) 그런 사람도 뉴스 보면서 열받아 하고 있다. 우석훈의 경고대로 1000만의 성난 시민은 10만 견찰들로 막지 못한다. 아내도 뿔났다. 이정도면 뿔날 사람들은 다 뿔난거다. 세멘박 일당은 일당백 견찰들로 주위를 도배하는게 좋을거다. 더보기
오늘의 명언 정부가 인민의 권리들을 침해할 때 봉기는 인민과 인민의 각 부분에게 가장 신성한 권리이자 가장 불가결한 의무이다. 프랑스 헌법 제35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