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걀비행기의 공기 흡입구 부분을 뚫었다. 그리고...
이렇게 동체 부분도 뚫어주었다.
뚫어준 이유는 내부에 제트 엔진의 터보팬 부분을 재현해 주기 위해서. 처음엔 마하공구의 금속 디테일업 부품을 붙이려 했으나, 만원짜리 키트에 그것보다 더 비싼 금속 버니어를 붙이는 것도 웃기는 듯 해서 터보팬 흉내만 내는 수준으로 자작할 예정이다.
그런데 터보팬 부분을 만든다고 해도 문제가 하나 있는게... 어떻게 붙이지??? 하는 것.
왜냐면
터보팬 부분을 저 위치에 달아줄 예정이고, 터보팬 부분까지 공기 흡입구를 연장해서 붙여줘야 하는데... 어케 해야 하는지 모르겠다는 거...
에폭시 퍼티로 만들어야 하는지... 답이 안나오는 상황.
이래서 삽질프라질을 시작할 때는 온갖 사항을 다 고려해야 하지만.. 그런게 잘 되면 초보가 아니지.
내일 일은 내일 고민하기로 하고. 오늘은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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