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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1시간 프라질/이런 방법들이!!

이동기지(?) 원래 작업대(?) 위치는 베란다. 난방은 안되고, 외부온도와 항상 같게 맞춰지는 그곳이다. 요즘같은 때 베란다에서 색칠놀이 하고 있으면 그냥... 죽는다. 그렇다고 "부스+콤프+에어브러시+브러시 거치대+색칠용 집게+마스크+물감"을 들고다니자면 그것도 일. 그래서 생각한 것이 이동기지(?). 평소엔 마트에서 산 부직포 종이상자에 넣어서 베란다에서 보관하다가 베란다에서 색칠할 수 있으면 그곳에서 풀고, 아니면 PC가 있는 작은 방에 저 상자채 들고와서 색칠하면 된다. 물론... 어느 곳에서 색칠을 하건 작업 후 최소 30분 정도 문을 활짝 열어 환기해서 신너냄새 빼는 건 필수. 아니면 쫓겨남. 아... 환기 잘되는 지하 작업실이나 여름에 덥지 않고 겨울에 춥지 않은 옥탑 작업실 하나 있었으면 좋겠다. 이래서.. 더보기
CANAL 에폭시 퍼티 Soft 사용기 용량 : 120g(주제 120g, 경화제 120g) 주제의 색은 하늘색이고 경화제는 베이지색이다. 주제는 타미야 에폭시 퍼티(light)보다 푸석푸석한 것 같은 느낌이고, 경화제는 반대로 타미야 에폭시 퍼티보다 더 끈적한 듯 하다. 경화제 때문인지 둘을 섞으면 타미야 에폭시퍼티보다 더 푸석하고 무른 느낌이 든다. 굳은 뒤엔 별 차이 없는 듯 하고. 타미야보다 이 녀석이 좋은 건 틈새 메우기를 할 때이다. 타미야제보다 푸석해서 틈새가 좁을 때 잘 메워지는 편이고(즉, 손에 붙어서 떨어져나오는 일이 적다는 뜻), 물을 뭍혀서 표면 정리를 하기도 더 쉽다. 큰 덩어리를 조형할 때는 타미야 에폭시 퍼티보다 좋은지 어떤지 모르겠다. 그런 용도로는 써본 적이 없어서. 하지만 간단한 개조, 틈새 메우기 용으로는 타미.. 더보기
납땜하지 않고 칩 LED 연결하기 칩 LED 크기는 대략 이렇다. 2mm*1mm. 전선 접점 부위는 약 0.3mm 버니어 캘리퍼스로 실측한것이라 실제 설계상의 크기와는 다를 수 있지만 대략 이렇다. 이걸 납땜하려면, 웬만한 실력이 있지 않고선 미친다. 태워먹기 일쑤고, 납땜을 했다고 해도 떨어지기 쉽다. 납땜을 하지 않고 연결할 수 있는 방법이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다가 달롱넷 제작기에서 373님이 소켓을 만든것을 보고 이거다 싶었다. 373님은 납땜을 했지만, 응용하면 납땜 없이도 가능할 거쇼 같았다. 준비물 프라판 : 0.5mm 이상이면 될 듯... 양면테이프 또는 프라판에 칩 LED를 고정시킬 수 있는 것이면 아무거나 상관없다. 순접도 괜찮을지도... 테프론 또는 PVC 전선 : 0.25mm 추천. IC114등에서 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