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작업대(?) 위치는 베란다. 난방은 안되고, 외부온도와 항상 같게 맞춰지는 그곳이다.
요즘같은 때 베란다에서 색칠놀이 하고 있으면 그냥... 죽는다.
그렇다고 "부스+콤프+에어브러시+브러시 거치대+색칠용 집게+마스크+물감"을 들고다니자면 그것도 일.
그래서 생각한 것이 이동기지(?).
평소엔 마트에서 산 부직포 종이상자에 넣어서 베란다에서 보관하다가 베란다에서 색칠할 수 있으면 그곳에서 풀고, 아니면 PC가 있는 작은 방에 저 상자채 들고와서 색칠하면 된다.
물론... 어느 곳에서 색칠을 하건 작업 후 최소 30분 정도 문을 활짝 열어 환기해서 신너냄새 빼는 건 필수. 아니면 쫓겨남.
아...
환기 잘되는 지하 작업실이나 여름에 덥지 않고 겨울에 춥지 않은 옥탑 작업실 하나 있었으면 좋겠다. 이래서 단독주택이 좋다. 아파트라면 저런 작업실은 꿈도 못꿀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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