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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1시간 프라질/RGM-79 Powered GM

파워드 짐 완성

공개하는 첫 완성작이며 드라이브러싱 연습작이기도 하다. 그리고, 색칠하는데 온갖 실수를 저지른... 초보티를 팍팍 내는 완성작이다.





가조후 단순 색칠 상태. 먹선을 넣기 전에 유광 마감을 했어야 했는데, 그걸 까먹어서(초보티 1), 먹선을 넣는다는게 먹선이 아니라 명암도색같이 돼버렸다. -..-;;;

의도한 효과는 아닌데 결과는 나쁘지 않았다.

무광 도료 위에 유광 마감을 올리지 않고 먹선을 넣었더니 표면이 거칠어서 먹선이 잘 안지워졌고 메탈릭 도료를 뿌린 곳에서는 금속 입자때문에 면봉이 뜯기는 사태까지 발생했다. -..-;;

결국 지울 수 있는 만큼 지우고, 유광 슈클을 올려준 뒤에 먹선 + 드라이 브러싱에 들어갔다.

작업 사진은 없고... -..-;;


첫 완성작 사진만 올림.



사진이 좀 작은 듯한데... 전체적으로 드라이브러싱을 넣어서 낡은 느낌을 주려고 했다. 방패는 좀 심하게 넣었는데 그래도 잘 들어간 편인 듯 하고... 몸통은 망했다. ㅠ.ㅠ


약간 확대된 상체 중심 사진. 드라이 브러싱이 좀 잘 보이는 듯... 방패는 까진 표현이 그런대로 잘 된 것 같은데, 몸통은 벗겨졌다기 보단 그냥 덧칠한 듯 한 느낌이다. ㅠ.ㅠ





남자는 등으로 말한다!

자작 총을 들려주기 위해 바주카와 머신건에 자석을 달아 백팩에 달 수 있도록 바꿨다. 그리고 엉덩이 스커트도 잘라서 움직일 수 있게 바꾸고. 스커트를 보면 움직일 수 있게 바뀐걸 알 수 있다.




머신건과 바주카의 드라이 브러싱.


하체의 드라이브러싱. 어두운 부분에선 티가 나는데, 밝은 부분은 된건지 만건지 싶은게...

달롱넷의 "어쩌라구~" 사진 따라하기. 이거 찍기 직전에 머리 뒤쪽 안테나가 부러졌다. ㅠ.ㅠ



처음 올리는거라 사진은 발로 찍은 것 같고, 화밸이고 구도고 조명이고 다 엉망이다.

아직도 완성작 사진을 어떻게 찍어서 올려야하는지 감도 안오고...

하다보면 나아지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