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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쿠 III 가동성 개조 #6 작업기 사진은 따로 없어서... 췟, 작업기 따위. 아직도 손볼 곳이 많지만 그냥저냥 완성된 모습은 나온다. 아직 아구가 잘 맞는다는 느낌은 없는데 그건 차츰 다듬어가며 손봐야 한다. 뒤에서 보면 대략 이렇고... 이쪽은 좀 잘 맞는 것처럼 보이는데 이쪽은 마구 벌어져 있다. 각도 조절이나 프라판으로 메우기 등이 필요하다. 그리고 풀 해치 오픈샷(?)!! 상면도 : 스커트 실드 모드(응?) "스커트를 양 옆으로 들어 올려 허리를 보호할 때 쓴다"는 설정 일리가.. -..-;; 상면도 : 스커트 개방 모드(응?) 전면도 : 대략 이정도 벌어진다는 거. 화면에서 오른쪽에 덜 열린 부분은 사포질 신공과 각도 조절로 좀 더 열리게 해줘야 할 듯. 더보기
자쿠 III 가동성 개조 #5 대략 자쿠 III의 고관절 좌우 가동폭은 이게 한계다. ↓↓↓↓↓ (출처 : 달롱넷) 원인은 두 가지. 일단 스커드가 고정돼 있다. 자쿠II도 좌우 스커트는 움직이건만 이 넘은 아예 고정! 움직일리가 없다. 그래서 일단 스커트를 따 주고 고토제 ABS 관절을 박아줬는데... 엄훠.... 짧아.... H자 관절의 가운데 연결 부위가 너무 짧아서 저게 한계다. 겨우 이 꼴을 볼려구 스커트 다 따고 관절까지 사는 난리를 친 거야?? 그러나 그럴 수는 없으니, 가운데 연결 부위를 늘려주기로 한다. 일단 대강의 테스트 많이 좋아졌다(고 주장해본다). 이제 반대쪽도 이런 방식으로 마무리해주고 가운데 연결 부위가 허벅지에 걸리지 않도록 조금 다듬어주면 될 듯 함. 스커트 좌우 가동은 대강 이걸로 끝. 더보기
자쿠 III 가동성 개조 #4 며칠째 이 상태에서 진도가 안나간다. 가동 부위 만들기가 넘 힘들다. ㅠ.ㅠ 더보기
자쿠 III 가동성 개조 #3 자쿠 III의 이 부분을 보자 떠오른 장면 (출처 : 달롱넷) 바로 이것. 해치오픈. 그래서 어떻게 한다? 따준다. 얼마 전에 산 에칭톱의 위력이 발휘되는 순간 점심시간 내내 톱질을 하고 난 결과. 원래 파여있는 패널라인 폭대로 잘라낼 수 있었다. 에칭톱의 위엄. 대략 이정도의 가동성을 확보해서 안쪽에 부스터를 달아주면 어떨까 싶다. 그리고 빨갛게 칠하면 그분용 자쿠III???? 아 그리고... 에칭톱 쓸 때는 무리한 힘을 가하지 않아야 한다는 교훈을 알려주는 사진. ㅠ.ㅠ 더보기
자쿠 III 가동성 개조 #2 스커트는 이렇게 잘라준다. 오른쪽처럼 몽땅 잘라내버렸더니 움직일 때 힘받는 부분을 만들기가 꽤 힘들었다. 그래서 왼쪽처럼 스커트와 허리 부분의 부품 일부를 남기고 잘라서 경첩으로 사용한다. 그 결과 #1. 그 결과 #2 상체를 끼우면 대략 이렇게 된다. 쪼끔 이상한가 싶기도 하고... 어차피 시험용(이라고 쓰고 제물이라고 읽는다?) 키트에 작업한 것이니까 나중에 본 작업을 할 키트는 좀 더 정성스럽게 잘라주면 결과도 좋을 것이라고 최면을 건다. 자쿠 III에 이정도 가동성이라도 어딘가 싶지만 여전히 다리가 좌우 180도로 벌어지지 않는 건 불만. 뭔가 다른 방법을 생각해 봐야 할 것 같다. 더보기
자쿠 III 가동성 개조 #1 발목을 따주고 안쪽에 프라판 및 프라봉으로 작업을 해 주면 이렇게 발의 가동성이 좋아진다. 그리고 설계자의 농땡이가 너무도 잘 드러나는(?) 스커트 앞쪽을 따서 움직이게 해 주면 이렇게 다리가 앞으로 약간 더 숙여진다. 그리고 무릎의 2중관절 가동부위의 뒤쪽을 살짝 잘라내면 이렇게 가동성이 좀 더 좋아진다. 대략 이 정도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뒤쪽으로 보이는 다리가 가동성 개수를 한 다리. 큰 차이는 아니라고 할 수도 있지만 가동성 제로인 자쿠 III에게 이 정도라도 어딘가 싶다. 그리고 허벅지 고관절 안쪽을 잘라내고 폴리캡 역시 살짝 잘라내면 이 정도로 벌어진다. 부실한 고관절 강도는 순접신공으로... 그리고 가동성 제로의 주범이었던 허리 스커트를 과감히 따줬다. 톱으로 슥슥 잘라내면... 대략 .. 더보기
시난주 디테일업 최종 방패 디테일업 약간. 전면에 홈을 판 부분은 팔까 붙일까 고민하다가 팠다. 그리고 총에 단 M203(?)도. 날 풀리면 색칠 시작할 예정. 더보기
시난주에 M203 달아주기 #2 어제의 한땀한땀 작업을 마치고 달아본 결과 문제점을 발견했다. 사실 눈대중의 문제점이라기 보단 키트 사출 자체의 문제점이었다. 뭐냐면 바로 이것. 사출을 위한 것이지만 포신의 두께가 너무 두껍다는 것이다. 그리고 또 하나의 단점(?)이라면 포신이 중간에 막힌게 너무 잘 보인다는 것. 그래서 결국 다시 알루미늄 빠따봉을 꺼내 들었다. 그리고 다시 한줄한줄 프라판 작업 시작. 이렇게 한줄한줄 붙여나가면 이렇게 된다. 어제는 방열용 요철을 포신 전체에 둘렀지만 M203 사진을 참고한 결과 대략 저렇게 중간까지만 해주는 것이 더 괜찮아 보인다. 그래서 여기서 끝. 이제 원래의 그레네이드 런처의 포신 부분을 잘라내고 잘 다듬어서 이걸 붙여주면 끝. 더보기
시난주에 M203 달아주기(?) (출처 : 달롱넷) 시난주의 기본 그레네이드 런처는 이렇게 생겼다. 이대로도 좋긴 한데 쫌 심심하단 느낌이 든다. 왠지 유탄발사기라고 하면 방열을 위한 요철 구조가 있어야 겠단 생각. 그래서 한국 장인이 한줄 한줄 프라판을 잘라 붙여서 요철 구조를 만들어줬다. 필요한 건 가능한 얇은 프라판 또는 프라봉. 코엑스 링코를 뒤져 0.13mm 두께의 프라판을 구했다. 그리고 대략 눈대중으로 그럴듯 해 보이는 폭으로 잘라 프라띠(?)를 만들어서 붙이면 아, 젠장... 이래서 눈대중을 믿으면 안되는 것이다. 앞에는 촘촘. 뒤에는 성근 저 엉성함이란... ㅠ.ㅠ 어쨌거나 이미 저질러진거 어쩔 수 없다. 그리고 소염기의 가스 배출구를 만들어주기 위해 0.5mm 띠 테이프로 대강의 위치를 잡고(역시 눈대중) 핀바이스로 .. 더보기
연구중인 골다공증 치료법 1. 골다공증을 치료하려는 부분의 주위를 400방 정도의 사포로 문지르고 연필로 칠한다. 2. 프라판에 양면테이프를 붙인다 3. 골다공증을 치료할 부품을 양면테이프에 붙인다. 4. 부품을 떼어내면 연필 칠한 자국이 양면테이프에 남는다. 5. 연필자국을 따라 프라판을 잘라내고 다듬은뒤 맞춰본다. 6. 그리고 안에 무늬등을 넣을 경우 적당히 스케치를 한다. 오늘 점심 시간에 한 방법. 이 방법이 골다공증 부품 내부를 따내는데는 괜찮은 듯. 더보기
새해 벽두부터 달린 유니콘 건담 표면정리 후 바로 달렸기 때문에 작업기 따윈 업ㅂ고... 유니콘 건담은 먹선 안넣는게 더 이쁘다고 해서 먹선을 안넣었더니 정말 심심함. 100% 완성작이 되지 못한 이유. 색칠 직전에 4차원으로 사라져서 패닉에 빠지게 만들더니 마감제 올린 이후에 다시 나타난 백팩 노즐. -..-; 아.. 배경지 사야겠다. ㅠ.ㅠ 더보기
골다공증 치료 탄창 골다공증 치료 뒤쪽 스커트 골다공증 치료중 골다공증 치료 완료! 더보기
색칠놀이 #1 활주로 설정샷 (활주로는 사실 검은색 PC 케이스) 그리고 4차원의 흔적. 랜딩기어 앞쪽 덮개가 사라졌다. 생긴 모양을 대강 떠올리며 만들어줄 수 밖에... ㅠ.ㅠ 더보기
콜세어 부품 마무리 날개의 기총은 정확하게 절반으로 분할되어 사출돼서 그대로 쓸 경우 총열의 위아래가 맞지 않는 현상이 발생한다. 그래서 잘라내고 프라봉 갈아서 자작해 주고. 그리고 랜딩기어 덮개 중 하나가 4차원으로 사라져서 프라판으로 자작. 더보기
점심시간 분노의 사포질 이전의 이 상태에 비하면 그래도 양반된 듯. 물론 최종 결과는 서페이서를 뿌려봐야 알 수 있겠지만. 서페이서 뿌리기 전의 최종 사포질 결과 1차 서페이서 작업은 흡입구의 상태를 보기 위한 성격이 커서400방 사포로 마무리한 뒤에 올린 것이었다. 어차피 그 상태 그대로 색칠을 할 수는 없었던 상황. 서페이서를 다시 올리지 않아서 아직은 잘 모르겠지만, 순접, 레드퍼티 등으로 단차를 줄이고 400방, 1000방 으로 마무리를 끝낸 상태. 물론 결과는 서페이서를 올리고 나야 알수 있지만... 조명이 없어서 폰카로 찍어봐야 답이 안나와서 흡입구 사진은 없고, 기타 까진 곳, 순접 튄 곳을 정리한 사진만 올림. ㅋ 더보기
이동기지(?) 원래 작업대(?) 위치는 베란다. 난방은 안되고, 외부온도와 항상 같게 맞춰지는 그곳이다. 요즘같은 때 베란다에서 색칠놀이 하고 있으면 그냥... 죽는다. 그렇다고 "부스+콤프+에어브러시+브러시 거치대+색칠용 집게+마스크+물감"을 들고다니자면 그것도 일. 그래서 생각한 것이 이동기지(?). 평소엔 마트에서 산 부직포 종이상자에 넣어서 베란다에서 보관하다가 베란다에서 색칠할 수 있으면 그곳에서 풀고, 아니면 PC가 있는 작은 방에 저 상자채 들고와서 색칠하면 된다. 물론... 어느 곳에서 색칠을 하건 작업 후 최소 30분 정도 문을 활짝 열어 환기해서 신너냄새 빼는 건 필수. 아니면 쫓겨남. 아... 환기 잘되는 지하 작업실이나 여름에 덥지 않고 겨울에 춥지 않은 옥탑 작업실 하나 있었으면 좋겠다. 이래서.. 더보기
서페이서 올리기 많은 모델러들이 이렇게 서페이서 올린 뒤의 느낌이 참 좋다고 한다. 역시 서페이서 올린 뒤에 깔끔해진 표면은 기분이 좋게 한다. 그리고 이렇게 또 사포질을 해야 할 곳을 보여주는 것도 서페이서를 올리는 이유 중 하나. 서페이서를 빨리 올려보고 싶었던 이유도 바로 이 부분 때문이었는데, 역시나 분노의 사포질을 해야 한다는 걸 보여주고 있다. 오늘 점심 시간은 분노의 사포질로 달릴 듯... 나머지 부분의 서페이서 샷 조종사 인형 등 부분에 적나라한 접합선이 보이는데 어차피 안보일 부분이라 패스. 수직 꼬리날개 부분의 패널라인 부분도 패널라인을 좀 깊게 파주고 사포질로 다듬어야 할 듯... 더보기
두 번째 달걀. F4U Corsair F/A-18 호넷에 이은 두 번째 달걀비행기 F4U 콜세어. 봉지를 까면 역시나 격한 즐거움을 주는 하세가와만의 특징들이 반겨준다. 먼저, 격한 반응을 불러주는 플러스몰드. 위치들이 참으로 예술적이다. 랜딩기어 바로 뒤쪽에 뽑아준 데다가 저렇게 십자모양으로까지. 저런 즐거움은 안줘도 되는걸.. 그나마 방향타가 마이너스 몰드라 다행. 그리고 이렇게 절묘한 위치에 달아준 핀. 왜 절묘하냐 하면 저 핀 바로 뒤에 게이트 자국이 잇다는 거... -..-;;; 그리고 아주 정확하게 반으로 갈라 준 날개. 심지어 기관총 총구까지 반으로... 문제는 이 총구들이 딱 맞는게 아니라서, 결국 잘라내고 파내고, 프라봉이나 금속봉으로 넣어줘야 한다는 거... 하세가와, 고마워. 더보기
하세가와가 주는 격한 즐거움 수직 꼬리날개가 제대로 붙지 않아요~~~ 그래서 적당히 붙이고 가늘게 자른 0.25mm 프라판으로 땜질을 해줬어요. 그리고 나머지 빈 공간은 에폭시 퍼티로 메워줬구요. 그래도 남는 공간이 있는데, 지겨워서, 짜증나서 그냥 레드썬. 어차피 잘 보이지도 않을 부분들... 그리고 흡입구 단차 메꾸기 에폭시 퍼티 작업. 이거 갈아내면 흡입구는 끝. 더보기
사서 고생 #2 - 현실과의 타협 꿈은 이렇게 부드러운 곡선으로 연결되는 공기 흡입구였으나... (슈퍼 호넷의 공기 흡입구) 현실은 저런 부드러운 곡면을 만들어 낼 능력이 업ㅂ다. 그래서 남자라면 프라판!(http://bit.ly/bGBD7b 참고)라는 말을 따라(-..-) 프라판 재단으로 작업하기로 했다. 일단 이렇게 흡입구 모양을 본따 그리고 두 장을 잘라 붙인 뒤에 열혈 줄질 및 사포질로 다듬으면 작업 전 후의 모습(?) 이렇게 대강 흡입구 연장 부품(?)이 나온다. 키트에 대 보니 대략 그럴듯(하다고 레드썬!)한 팬 모양이 나온다(고 레드썬!). 이렇게 부드러운 곡면 대신 그냥 흡입구 모양을 그대로 연장한 흡입구를 만들고 이거면 됐지 뭘 더 해~~ 라며 레드썬!을 외친 뒤 나머지 작업으로 ㄱㄱㅅ 할 생각.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