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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2

시난주 디테일업 최종 방패 디테일업 약간. 전면에 홈을 판 부분은 팔까 붙일까 고민하다가 팠다. 그리고 총에 단 M203(?)도. 날 풀리면 색칠 시작할 예정. 더보기
시난주에 M203 달아주기 #2 어제의 한땀한땀 작업을 마치고 달아본 결과 문제점을 발견했다. 사실 눈대중의 문제점이라기 보단 키트 사출 자체의 문제점이었다. 뭐냐면 바로 이것. 사출을 위한 것이지만 포신의 두께가 너무 두껍다는 것이다. 그리고 또 하나의 단점(?)이라면 포신이 중간에 막힌게 너무 잘 보인다는 것. 그래서 결국 다시 알루미늄 빠따봉을 꺼내 들었다. 그리고 다시 한줄한줄 프라판 작업 시작. 이렇게 한줄한줄 붙여나가면 이렇게 된다. 어제는 방열용 요철을 포신 전체에 둘렀지만 M203 사진을 참고한 결과 대략 저렇게 중간까지만 해주는 것이 더 괜찮아 보인다. 그래서 여기서 끝. 이제 원래의 그레네이드 런처의 포신 부분을 잘라내고 잘 다듬어서 이걸 붙여주면 끝. 더보기
시난주에 M203 달아주기(?) (출처 : 달롱넷) 시난주의 기본 그레네이드 런처는 이렇게 생겼다. 이대로도 좋긴 한데 쫌 심심하단 느낌이 든다. 왠지 유탄발사기라고 하면 방열을 위한 요철 구조가 있어야 겠단 생각. 그래서 한국 장인이 한줄 한줄 프라판을 잘라 붙여서 요철 구조를 만들어줬다. 필요한 건 가능한 얇은 프라판 또는 프라봉. 코엑스 링코를 뒤져 0.13mm 두께의 프라판을 구했다. 그리고 대략 눈대중으로 그럴듯 해 보이는 폭으로 잘라 프라띠(?)를 만들어서 붙이면 아, 젠장... 이래서 눈대중을 믿으면 안되는 것이다. 앞에는 촘촘. 뒤에는 성근 저 엉성함이란... ㅠ.ㅠ 어쨌거나 이미 저질러진거 어쩔 수 없다. 그리고 소염기의 가스 배출구를 만들어주기 위해 0.5mm 띠 테이프로 대강의 위치를 잡고(역시 눈대중) 핀바이스로 .. 더보기